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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리지앵 '올림픽 오지마"..보이콧 운동 확산

2024년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파리 시민들이 외국인들에게 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있다.

 

24세 대학생 '레오 노라'는 "올림픽 기간 파리가 위험해질 것"이라는 영상을 올려 100만 회 이상 조회되었다.

 

시민들의 이러한 반응은 올림픽으로 인해 물가 상승과 숙소 부족 문제 등이 심화한 데 따른 것이다.

 

실제로 파리 지하철 요금은 두 배 인상될 예정이다.

 

또한 파리 시 당국은 대학생 기숙사를 올림픽 관계자들에게 제공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.

 

주최 측과 정부 관계자들은 운송 노조 파업, 테러, 사기, 소매치기 등의 문제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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