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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의 피 이어 받은 '이블렌'.. UFC이어 MMA 챔피언

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격투기 선수 조니 에블렌(30)은 UFC에 이어 

 

두 번째로 큰 종합격투기 단체인 벨라토르 MMA에서 챔피언이 됐다.

 

25일 미국 언캐스트빌에서 열린 벨라토르 282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

 

챔피언 게가르트 무사시(36)와 5라운드에서 3-0(50-45,50-45,50-45)판정으로 승리했다.

 

한편, 에블렌은 근육질 체격을 가진 185cm 키의 라이트급 파이터로

 

아메리칸탑팀((ATT)의 일원으로 2017년 이종격투기에 데뷔해 연속 12승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.